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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방범용 야간투시 CCTV 140여대 연내 증설

등록 2019.02.19 14: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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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올해 방범용 CCTV 140여대를 증설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12억원을 들여 야간에도 투시가 가능한 200만 화소의 Full-HD급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한 4방향 카메라와 회전용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 지역은 어린이 보호구역과 범죄 취약지구이다. 연립과 빌라가 밀집된 지역, 통학로와 산책로 등에 우선 설치하기로 했다.

 올해 계획한 CCTV증설 사업을 마무리하면 시 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충주 지역 방범용 CCTV는 1450여대로 늘게 된다.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는 범죄 대응은 물론 청소년 비위행위 사전 예방, 주취자 발견과 조치 등 지역 주민 생활 안전지킴이 기능을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의 안전도시 충주 조성을 위한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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