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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자치분권 '우수캠퍼스상'

등록 2019.02.19 1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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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왼쪽)과 김재영 구래동 위원이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캠퍼스상을 받은 뒤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청 제공)

【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왼쪽)과 김재영 구래동 위원이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캠퍼스상을 받은 뒤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청 제공)


【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최근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및 자치분권을 촉구하는 서울 선언문 발표 후 진행된 자치분권대학 어워드 시상식에서 '우수캠퍼스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또 ‘우수 수료생’ 분야에서는 김재영 구래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자치분권 전문과정인 ‘주민자치학교’와 ‘스웨덴학교’를 운영해 200여 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은 그 과정에 있어 시민의 열의와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자치분권대학은 생활 속에서 자치를 실행하는 시민리더를 양성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자치분권운동으로 협의회의 주요 추진사업이다.

정하영 시장은 "올해도 지방재정 및 세제개편 등을 주제로 한 ‘희망경제학교’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포만의 차별화된 캠퍼스를 운영해 시민과 공무원의 자치 역량을 강화해 자치분권시대를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자치분권과 관련한 제도개선 촉구, 교육·연구, 정책의제 제시 등의 활동을 연대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월 창립됐으며 김포시를 비롯한 서울시와 수원시 등 39개 지자체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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