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262회 임시회 20일 개회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는 제26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 고창군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는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된다.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한 해 동안 집행부가 추진해 나갈 주요 군정업무 전반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군의회는 지역문화 및 문화예술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9건의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 개회 첫날 최인규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 망언 자유한국당 규탄 결의문을 발표하고, 임정호 의원이 고창군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할 계획이다.

조규철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정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정책 대안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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