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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식] 저소득층 어르신 시력 찾기 수술비 지원 등

등록 2019.02.19 16: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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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부안군청 앞 표지석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부안군청 앞 표지석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부안군, 저소득층 어르신 시력 찾기 수술비 지원

부안군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업을 통해 안과 수술로 시력 회복 및 실명 예방이 가능한 저소득층 군민에게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백내장, 망막증, 녹내장 등 안(眼) 질환으로 안과 전문의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지원 신청은 본인 및 가족 등이 진료소견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재단에서는 대상자 선정 후 수술을 원하는 병원으로 수술 의뢰 및 수술비(검사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부안 위도면, 작은 목욕탕 개장

부안군 위도면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작은 목욕탕이 개장했다.

위도면은 그동안 목욕탕이 없어 개인위생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이번 작은 목욕탕 개장으로 개인위생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도면 작은 목욕탕은 지난 2016년 6월 위도면 진리에 총 3억7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착공됐으며, 작은 목욕탕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시험가동 및 하자보수 등을 거친 뒤 영업신고증을 교부받았다.

작은 목욕탕은 월·화요일 여성, 수·목요일 남성이 이용하며, 일반 주민은 2000원, 65세 이상 노인 1000원,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1~3급)은 무료다.

◇부안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기업·참여자 모집

부안군이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 41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억6000만 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청년 일자리다.

농어촌 공동체 청년인턴 지원(8명), 생동하는 부안 청년 창업 지원(5명), 일취월장 청년 전문인 양성(18명), 청년문화일자리 전문인 양성(3명) 등 총 4개 사업이다.

대상자는 만 39세 이하 청년 중 미취업자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안군 또는 신청 당시 타 지역 거주자는 선정 시 1개월 내 전입을 해야 한다. 임금은 4대 보험 포함해 평균 월 200여 만원이 지급된다.

또 본인이 기술을 가지고 작은 창업을 희망하는 부안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대상자는 창업교육 및 사업장 인테리어비, 임차료 등 창업비용(1인당 2년간 최대 44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3월 15일까지 부안군청 미래전략담당관 일자리경제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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