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팬들도 참여하세요, 대구FC 새 전용구장 오픈 트레이닝

등록 2019.02.19 16:58: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FC 새 홈구장, 포레스트 아레나(가칭)

대구FC 새 홈구장, 포레스트 아레나(가칭)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대구FC가 새로운 전용구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한다.

대구는 25일 오후 7시 개장하는 '포레스트 아레나'(가칭)에 팬들을 초청, 오픈 트레이닝을 한다고 19일 전했다.

 장외 이벤트 참여, 리틀빅토 하이파이브, 자체 연습경기 관람, 응원 연습,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 중 경기장 포토존을 장식할 팬 모델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팬 모델이 선수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은 경기장 1층 포토존에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다음달 9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포레스트 아레나'는 주변 조경공사, 인테리어 등 마무리 작업 중이다.

대구는 이날 참석한 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불편사항 등을 살펴 전체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오픈 트레이닝은 대구 팬이라면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19일부터 21일까지다.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 등의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개장 경기는 3월9일 오후 2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9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이다. 3월12일에는 광저우 헝다(중국)를 불러들여 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지난해 FA컵에서 우승해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쥐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