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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식] 여성일자리 창출 '국비지원 직업훈련생' 모집 등

등록 2019.02.19 17: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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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김제시, 여성 일자리 창출 '국비 지원 직업훈련생' 모집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생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20명, SW 코딩교육전문가(기초)양성과정 20명, SW 코딩교육전문가(심화) 양성과정 15명,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20명 등이다.

교육은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소양교육과 전문능력을 갖출 수 있는 전문교육, 현장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취업 의지가 확고하고 직업훈련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성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참여하는 교육훈련생에게는 월 5만원의 교통비와 취약계층에게는 교육 수당 월 30만원이 지급된다.

희망자는 김제새일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일차 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25일부터 시행

김제시가 '일차 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김제시의사회, 건강보험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31개 시군구가 참여하는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사업은 동네 의원과 보건소가 연계하여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포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관찰과 생활습관 교육으로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제시 시군역량강화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김제시는 19일 시군역량강화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8개 권역 위원장 및 사무장, 마을 대표주민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시 마을역량강화사업 예산은 2억3000만원으로 지원대상은 사업 준비지구의 마을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SW 사업지원, 사후관리 및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권역 간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간담회를 통해 김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제정으로 중간지원조직 활성화와 마을 현황 전수조사를 통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도 논의했다.

시는 이런 사업을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을 추진할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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