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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 대보름 맞아 곳곳서 한마음 행사 등

등록 2019.02.19 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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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구 성복동은 19일 7개 주민단체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합동으로 윷놀이 행사를 열었다.(사진제공=용인시 성복동)

수지구 성복동은 19일 7개 주민단체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합동으로 윷놀이 행사를 열었다.(사진제공=용인시 성복동)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대보름 맞아 곳곳서 한마음 윷놀이 대회

경기 용인시 곳곳에서 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한해 안녕을 기원하는 ‘한마음 윷놀이대회가’열렸다.

수지구 성복동은 19일 7개 주민단체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합동으로 윷놀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주민자치센터 풍물반 수강생 공연, 지신밟기, 윷놀이 등을 즐기고 떡국을 나눠 먹으며 한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기흥구 영덕동과 보장동도 주민센터 앞에서 윷놀이 대회를 열고 상품으로 마련한 쌀과 잡곡 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용인시는 1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성인문해학교 3곳의 합동졸업식을 열고 34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1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성인문해학교 3곳의 합동졸업식을 열고 34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사진제공=용인시)

  
 ◇ 어르신 34명 성인문해학교 졸업

용인시는 1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어르신들이 초·중등 과정을 이수하는 성인문해학교 3곳의 합동졸업식을 열고 34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시가 직접 운영하는 문해학교, 정평초등학교 문해학교, 민간 문해교육기관 ‘용인시민학교’ 졸업생과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졸업생들은 이들 교육기관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초등학교 교육과정 240시간을 이수했다. 시는 이들에게 개근상, 공로상, 솔선수범상, 고진감래상 등의 특별상을 수여했다.

올해 최고령 졸업생인 김모 어르신(84세, 용인시민학교)은 80여년만에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아 화제가 됐다.
 
 용인시는 ‘유아숲체험’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19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유아숲체험’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19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사진제공=용인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관 모집

용인시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19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숲에서 다양한 곤충과 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곤충 먹이주기, 곤충모형 만들기 등 자연물을 활용해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용인아이숲․보라․소실봉․정암․번암․한숲․농서․죽전․흥덕 등 9곳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정기형 ▲체험형 ▲찾아가는 유아숲체험 ▲행복나눔숲 ▲또래숲 등 5가지로 구성돼 있다.
 
 장애인 일자리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18개 관련 기관과 간담회가 19일 시청 비전홀에서 열렸다. (사진제공=용인시)

장애인 일자리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18개 관련 기관과 간담회가 19일 시청 비전홀에서 열렸다. (사진제공=용인시)


 ◇장애인 일자리 강화 간담회

용인시는 19일 시청 비전홀에서 장애인 일자리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18개 관련 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복지관, 용인시보호작업장, 장애인협회, 자립생활센터, 장애인공동체 시설, 시의회 등의 기관장과 담당자 26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들은 신규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 발굴은 물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박람회, 동행면접, 구인발굴단 운영 일정과 세부내용을 공유하고 각 기관들의 참여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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