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다 맑음…미세먼지는 ‘나쁨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20일 오후 대구 중구 동신교 신천둔치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2018.12.20. [email protected]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대기 정체 등으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또 중국 북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경북 서부내륙 곳곳은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오전까지 5㎜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고령 영하 3도, 군위 영하 1도, 김천 0도, 구미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문경 6도, 예천 7도, 대구·영천 9도, 고령 1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내외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지난 19일 내린 눈, 비가 얼며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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