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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5~8도 차차 맑음…대기질 나쁨

등록 2019.02.20 06: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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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5~8도 차차 맑음…대기질 나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0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예상 적설(동부내륙)은 1㎝ 내외고,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출근시간대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기온은 영하 1~영상 2도로 전날보다 2~3도 낮겠고,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14분이다.

한낮 기온은 진안 5도, 무주 6도, 전주·완주·장수·임실·순창·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7도, 남원·익산 8도 등으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예년(최저 영하 7~영하 2도, 최고 5~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기는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단계로 야외활동 때는 마스크를 준비하는 게 좋겠다. 황사는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 시각은 오전 10시12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2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21일 목요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예상 기온은 영하 7~영하 2도, 낮 최고 8~1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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