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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실험실 등 공주서 화재 잇따라 3명 부상

등록 2019.02.20 08: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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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함형서 기자 = 충남 공주에서 대학 실험실과 빌라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3분께 공주시 신관동 공주대 자연과학대 실험실에서 불이 나 A(62)씨가 얼굴과 다리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실험실 내부 66㎡와 집기류 등을 태워 5000만원(소방서 추산)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약약품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환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이날 오후 6시 12분께 충남 공주시 신관동 3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B(25) 씨 등 2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빌라 내부 109㎡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3300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덕션 위에 가연물을 방치에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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