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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외교관 선발시험 평균경쟁률 36.4대 1

등록 2019.02.2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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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 37.8대 1, 기술직 32.5대 1, 외교관 33.6대 1

2명 뽑는 행정직 인사조직 최고 경쟁률…205대 1

【서울=뉴시스】 지난해 지방직 공무원시험 응시생들이 필기시험을 마치고 떠나는 모습. 2018.06.23.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해 지방직 공무원시험 응시생들이 필기시험을 마치고 떠나는 모습. 2018.06.23.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인사혁신처는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올해 총 선발 인원은 370명이며, 여기에 1만3478명이 지원해 평균 36.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보다 경쟁률은 약간 낮아졌다. 지난해에는 383명 선발에 1만4277명이 지원, 3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37.8대 1, 5급 기술직군 32.5대 1, 외교관후보자 33.6대 1이었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세부 모집단위는 행정직 인사조직으로 2명 모집에 410명이 지원해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접수자의 평균 연령은 27.7세로 지난해 27.5세와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25~29세 지원자가 5886명(43.7%)으로 가장 많았고, 20~24세 4066명(30.2%), 30∼39세 2949명(21.9%), 40∼49세 529명(3.9%), 50세 이상 48명(0.4%)이다.

여성 접수자는 39.1%를 차지해 지난해 38%보다 다소 올랐다.

1차 시험은 다음달 9일 전국 5개 지역(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4월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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