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개발공사, 올해 중·고·대 장학생 163명 선발 지원

등록 2019.02.20 10:02: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은 19일 개발공사 정도관에서 대학생 58명, 고등학생 60명, 중학생 45명 등 올해 장학생 163명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사진= 제주개발공사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은 19일 개발공사 정도관에서 대학생 58명, 고등학생 60명, 중학생 45명 등 올해 장학생 163명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사진= 제주개발공사 제공)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은 개발공사 정도관에서 2019년 장학생 163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생 장학생의 경우 재단 이사회에서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점수 등을 합산해 최종 58명을 선발, 1인당 1년간 최대 550만원을 지원 받는다. 총 3억1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한다.

이 밖에도 학교장 추천을 통해 고등학교 장학생 60명을 선발해 1인 100만원을 지급하고 중학교도 45명을 선발하고 1인 65만원을 지급한다.  총 8925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장학생 가족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삼다수재단은 제주삼다수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하고 도내 우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04년 설립돼, 지난해까지 총 960명에게 21억4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날  “제주삼다수재단은 2006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하기 시작해, 이번에 장학생이 1000명이 넘게 된다"며  “여러분들은 지역의 대표 인재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