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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식]희망택시 7개 마을로 확대 실시 등

등록 2019.02.20 10: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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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식]희망택시 7개 마을로 확대 실시 등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희망택시 7개 마을로 확대

 강원도 인제군이 희망택시 운영을 7개 마을로 확대 실시한다.

 20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인제읍 원대리, 남북2리, 남면 남전1리, 북면 한계1리, 기린면 서1리, 서2리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했던 희망택시를 3월부터 남면 신월리를 추가해 총 7개 마을로 확대 추진된다.

 희망택시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승강장으로부터 1km 이상 떨어진 1개 마을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 돼, 2018년부터는 6개 마을로 확대·운영하며 교통취약지역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희망택시는 5000여회를 운행, 약 4000여명의 주민이 이용했다.

◇지역 박물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인제군 관내 인제산촌민속박물관, 한국시집박물관, 여초서예관에서는 다양한 전시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한국시집박물관과 여초서예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한국시집박물관에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기획전, ‘시로 저항하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3.1운동을 전후한 저항시가 수록된 1920~40년대 희귀 시집과 시화(詩畫) 작품 등 유물 60여점을 전시한다.

 여초서예관에서는‘항일 애국지사의 묵적’이란 기획전시를 통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다.

 전시에는 만해 한용운 등 항일 애국지사의 서화작품 30여점 및 여초 김응현 선생 휘호 독립선언서 기념비(서울 탑골공원 내 위치) 등 대형 탁본작품이 전시된다.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는 인제군 산악구조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관내 사회봉사조직과 관련한 연속 기획전시가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시대별 장난감 관람과 설명으로 구성된 국립민속박물관의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프로그램을 초청해 4월 3일부터 3일간 교육이 진행되며, 3월 초부터 단체 및 가족단위의 접수를 시작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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