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 예타면제 된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추진 속도

등록 2019.02.20 10:09: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도청 전경.

제주도청 전경.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이 지난달 29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으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청정기능성 식품, 스마트 물응용, 스마트 코스메슈티컬, 재사용 배터리 등 4개 분야에 오는 2020년부터 총 6년간 사업비 65억~ 140억원 규모의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스마트특성화 전략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의 고도화와 다각화, 플랫폼 구축, 장비 확충, 기술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혁신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신규사업 선정 계획’ 가이드라인에 맞춰 신규 2020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세울 방침이다.

 노희섭 도 미래전략국장은 “이 사업은 지역 혁신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의 혁신 활동을 촉진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