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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경북형 혁신 유치원' 6곳 3월에 선정

등록 2019.02.20 10: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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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 2019.02.20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 2019.02.20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올해 '경북형 혁신유치원' 6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20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혁신유치원'은 '유아·현장 중심 교육 일반화'와 '학부모의 유치원 교육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9개 시·도에서 시범운영된다.
 
'경북형 혁신유치원'은 경북의 얼(화랑정신, 선비정신, 새마을 정신)을 이어가는 놀이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혁신유치원이다.

교육청은 3월에 공모 신청을 받아 6개 경북형 혁신유치원을 뽑기로 했다.

신청은 유치원 혁신을 희망하는 공사립 유치원 단일 또는 인근 유치원 간 공동으로 혁신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하면 된다.

혁신유치원에는 연간 700만~1000만원이 지원된다.   

 교육청은 '혁신유치원추진단'을 만들어 컨설팅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 방법이나 학부모 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교사의 전문성과 자발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맞춤형 연수도 연 2회 진행하기로 했다.

마숙자 경북교육청 초등과장은 "경북형 혁신유치원이 민주적 의사결정과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 등으로 유아교육에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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