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수도권본부, 창립50년 '사랑나눔 기부트럭'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동서울지사는 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사랑나눔 릴레이 기부트럭' 행사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9.02.20. (사진=하남시사회복지회 제공)[email protected]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본부장 주국돈)와 동서울지사(지사장 류종득)는 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사랑나눔 릴레이 기부트럭' 행사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와 함께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수도권본부 등은 겨울방학으로 급식이 중단된 저소득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을 위해 관내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과 푸드뱅크 이용자를 대상으로 육개장 50인분과 갈비탕 50인분, 쌀 40kg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도공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국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도공은 ‘길을 열어 행복한 세상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溫(온)기나눔 프로젝트' 'EX-FOOD 기부트럭'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며 지속가능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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