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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노사관계 전문가 과정' 수강생 3월6일까지 모집

등록 2019.02.20 10: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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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전경 모습. 2019.02.20.(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전경 모습. 2019.02.20.(사진=전북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노사관계 전문가 교육과정'의 제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6일까지며, 교육생들은 3~12월 노동 및 노사관계 일반, 인적 자원관리 실무, 지역의 현안 등에 대한 강의와 사례 발표·토론, 국내·외 연수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일정은 전반기 18주, 하반기 15주 등 총 33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노동조합, 인사노무관리자 등 노사관계 관련 분야 종사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지원은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http://www.nosa.or.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 노사관계전문가 육성사업단(063-270-2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전북대는 2014년 고용노동부의 엄정한 공모 심사과정을 거쳐 노사 관계 전문가 육성을 수행할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지난 5년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전문가 150여 명을 배출했다.

 이 과정은 국내외 노동 분야 연구자와 전·현직 장·차관급 인사, 전국 규모의 노사단체 고위 임원 등 각계의 최고 권위의 교수진으로 운영된다.

 채연주 주임 교수(전북대 경영학과)는 "노와 사 그리고 관계기관 공무원이 함께하는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노사 간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 노사관계가 한 단계 성숙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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