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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장 선거 토론회]이재한 "젊은 리더십 지닌 회장 될 것"

등록 2019.02.20 11: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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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장 후보자들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후보자 공개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후보, 김기순 중소기업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주대철, 이재광, 원재희 중소기업중앙회장 후보. 2019.02.20.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장 후보자들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후보자 공개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후보, 김기순 중소기업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주대철, 이재광, 원재희 중소기업중앙회장 후보. 2019.0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규 김진아 기자 =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선거에 나선 기호 1번 이재한 후보는 "새 시대 리더십으로 여러분과 손 잡고 함께 가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후보자 공개토론회에서 소견발표를 통해 "조합의 특권을 내려놓고 여러분 곁으로 찾아가는 회장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내수부진, 자금난, 불공정거래 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현실을 들어 "특단의 대책이 없이는 해결될 수 없다"며 "협동조합의 새 출발을 선언해 도약의 길로 이끌고 고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활력과 성공의 길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를 만들고 중소기업의 발목을 잡았던 고질적 연대보증을 없애고 소상공인의 큰 부담인 카드수수료 인하를 위해 뛰었던 저 이재한"이라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국회 입법과정에서 탄력근로제 1년으로 확대 및 생계형적합업종을 통한 골목상권 보호, 원부자재 공동구매 전용 특례보증 규모 1조원으로 확대, 중소기업 남북경협비즈니스 허브센터 설치, 코트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이관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저 이재한은 29살에 청년창업을 해 오로지 중소기업의 길만 걸어왔다"며 "저만이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모두 품고 큰 중앙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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