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간호학과 국가고시 10년 연속 100％ 합격

【음성=뉴시스】김재광 기자 = 극동대학교 간호학과가 10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

20일 극동대에 따르면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78명은 지난달 25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 대학 간호학과 합격률은 전국대학 평균(96.4％)보다 높다.

극동대는 2006년 간호학과를 개설했다. 그동안 ▲전문적 글로벌 역량 ▲혁신적 창조역량 ▲공감적 인문 소양 ▲실무능력 함양 등 인재 양성을 위해 프로그램과 성과 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했다.

다양한 임상실습기관의 협약지도, 첨단 교육 기자재 확충 등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환경을 지원했다.

대학 관계자는 "신입생부터 전담 지도교수를 배정해 학생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며 "사회에 기여하는 우수 간호 인력 양성을 위해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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