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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사회보장급여대상자 조사계획 수립·시행

등록 2019.02.20 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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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올해 사회보장급여대상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하고 복지대상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 확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부양의무자, 한부모가족 등 1만6841가구와 기초연금·장애인연금 등 6만7220가구까지 복지급여 수급자 총 8만4061가구에 대해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조사 결과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매월 급여 확인 전까지 반영해 처리한다. 부적정 수급자 발견 시 사업팀에 통보·관리한다. 사업팀은 수급자별 환수조치를 진행해 복지재정 누수를 막는다. 또 자격 중지자, 급여감소자에 대해선 긴급복지와 후원물품, 각종 서비스 등 지원 가능한 복지제도를 연계해줄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복지급여 대상자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관리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부정수급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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