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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시, 관광홈페이지 개편 등

등록 2019.02.20 13: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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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대전시, 관광홈페이지 개편

대전시는 '2019~2021년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홈페이지와 외국어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현재 제공중인 콘텐츠를 재정비하고 월별로 대전 명소와 맛집, 축제 등 모두 12개의 테마 여행 콘텐츠를 새로 만들었다.

또한 대전관광 외국어홈페이지에 대전 둘레산길 등 대전 도보여행길 콘텐츠를 영문과 중문, 일문으로 번역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외국어 홈페이지에는 대전 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용 디자인을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다문화 가족지원, 공공교통 등 외국인을 위한 생활관련 콘텐츠도 추가했다.

시는 앞으로 1박 2일, 2박 3일 등 일정별 여행코스와 문화예술, 근대문화유산테마 등 테마별 코스를 추가적으로 제작해 서비스 할 계획이다.


◇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18만명 이용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21일 개장해 지난 17일 폐장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의 이용객 수가 18만7000명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2만5000여 명(13.6%)이 타 시도 주민으로 집계돼 지역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올해는 국가대표 상비군의 피겨 갈라쇼와 쇼트트랙 시범경기를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전 국민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컬링경기장을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 대전시, 사업용 차량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비 지원

대전시는 대형차량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사업용 차량에 대한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7억4000만원을 투입해 20t 초과 화물·특수 자동차 등에 장착비로 최대 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로이탈경고장치 의무화에 따른 보조금 지원사업은 올해까지만 진행되며, 2020년 1월부터는 안전장치 미장착 차량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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