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대문구, '청년미래 공동체주택' 공급…80세대 규모

등록 2019.02.20 12:09: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는 독립·민주유공자와 그 후손, 1인 청년가구,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청년미래 공동체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19.02.20. (조감도=서대문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는 독립·민주유공자와 그 후손, 1인 청년가구,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청년미래 공동체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19.02.20. (조감도=서대문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독립·민주유공자와 그 후손, 1인 청년가구,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청년미래 공동체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5일부터 3월24일까지다. 홍은동에 지어지는 청년미래 공동체주택은 10개 동 80세대 규모의 신축 건물이다. 지상 5층에 대지면적 4021㎡, 연면적 7103㎡다. 3월 말 준공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신축건물을 매입하고 서대문구가 입주자 모집과 선정, 향후 관리, 공동체 유지 업무를 맡는다.

모집인원은 ▲독립·민주유공자와 후손 2개 동 16세대 ▲1인 청년가구 5개 동 40세대 ▲신혼부부 3개 동 24세대다.

문석진 구청장은 "공동체주택이 물리적 공간만이 아닌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져 커뮤니티를 이루고 새로운 마을 동력을 만들어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미래 공동체주택 입주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구청 사회복지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