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군,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등

【보은=뉴시스】충북 보은군 산불전문진화대원 산불진화훈련.(사진=보은군 제공) [email protected]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보은군,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충북 보은군은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5월 15일까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이 때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위험예보, 등산로 개·폐 정보, 산불감시 폐쇄회로(CC)TV 영상 등 산불 상황 관제 시스템 중심으로 운영한다.
 
지역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도 유지한다.
 
군은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연휴 등 주요 시기별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기상·지역 여건 등을 참고해 산불 위험도에 따른 예보 발령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경계' 이상 발령 때는 입산·소각행위 금지 등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리티재, 금적산, 국사봉 등에 설치한 무인 감시카메라로 전 지역 산불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임원 연찬교육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센터장 김용우)는 2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임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 과제교육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목공이론과 주방 선반 만들기, 농작업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2019년 생활개선회 사업, 생활개선회 혁신역량 강화교육, 여성 농업인 능력 개발교육 등 생활개선회 활동 사항도 협의했다.
 
이날 지난해 말로 4년간의 임기를 마친 군과 읍·면회장 7명(장안면 최순옥, 수한면 김영순, 속리산면 나정희, 마로면 노순이, 회남면 김홍실, 회인면 김순금, 내북면 이영옥)은 생활개선회 활성화와 위상 정립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장으로부터 공로상과 지역농산물 상품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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