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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식]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농특산물 판매 ‘장려상’ 등

등록 2019.02.20 15: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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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지난해 충북 옥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12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장에서 포도를 구매하는 부부관람객.(사진=옥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옥천=뉴시스】지난해 충북 옥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12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장에서 포도를 구매하는 부부관람객.(사진=옥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농특산물 판매 ‘장려상’
 
충북 옥천군은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2018 충청북도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에 선정돼 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도가 시·군의 농특산물 판매 대표 축제 8개를 신청받아 판매액, 판매액 증가율, 홍보·판매 우수사례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다.
 
지난해 7월 20~22일 열린 ‘12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에는 전국에서 7만여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았다.
 
주력 판매 품목인 포도와 복숭아는 물론 옥수수, 감자 등의 농·특산물을 전년도 5억485만 원보다 1.3% 늘어난 5억1158만 원어치 판매했다.
 
방문객 동선을 고려해 공설운동장 트랙 내 한곳으로 배치한 포도·복숭아 판매장이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며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13회째를 맞는 올해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오는 7월 26~28일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옥천군·충북테크노파크, 전략산업 육성 고도화사업 설명회
 
옥천군과 (재)충북테크노파크가 20일 열린 ‘2019년 전략산업 육성 고도화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3단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인 ‘전략산업 육성 고도화사업’은 기계부품·의료기기·식품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옥천군의 전략산업이다.
 
R&D 지원부터 인증·컨설팅·디자인·시험과 평가 등의 제품사업화지원, 바이어 발굴, 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 지원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역량을 강화한다.
 
옥천군은 2017년부터 3단계 사업 수탁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33개 과제, 2018년 37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했다.
 
올해 군은 12억 원(도비 6억6000만 원, 군비 5억4000만 원)을 들여 기업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시책을 펼친다.
 
사업 회원사로는 옥천지역 8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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