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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공동주택 공동체 사업 공모…최대 8백만원 지원

등록 2019.02.20 14: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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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주민이 공동주택 단지 내 입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안하면 구에서 심사를 거쳐 지원한다.

공모 사업 분야는 ▲소통과 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혼합(2개 이상의 사업 분야) 등 7개 분야다.

주민축제, 품앗이, 친환경 제품 만들기, 녹색장터, 취미교실, 공동육아, 공부방, 건강과 운동프로그램, 재능기부 등 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면 무엇이든 제안이 가능하다.

구는 사업의 지속 가능성, 주민 참여도, 자부담 비율 등을 반영해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신청대상은 관악구 소재 공동주택 총 116개 단지, 4만6470세대다. 신청기한은 20일부터 3월8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입주자 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주체의 공동명의로 제안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관악구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사업은 3월 중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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