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이연제약, 혈우병 유전자 치료제 관련 특허 취득

【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이연제약(102460)은 단백질 발현량이 증대된 인자 Ⅷ 변이체 발현벡터(Factor Ⅷ mutant expression vector with inhanced protein expression)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특허는 다양한 프로모터를 갖는 발현벡터와 인자 Ⅷ 변이체를 이용해 기존 인자 Ⅷ보다 높은 발현량과 향상된 혈액응고활성을 보여줘 최적화된 DNA 기반 혈우병 유전자 치료제 후보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허로 도출한 DNA 기반 혈우병 유전자 치료제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매우 안전하다"며 "난치성 출혈질환인 A형 혈우병환자의 출혈 예방 또는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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