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코트라, 日 의료시장 개척 위해 '메디컬 재팬' 전시회 참가

등록 2019.02.20 14:33: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 세계 20개국 780개사 출품...한국 29개사 참여

현지 네트워크 활용해 50여건 사전 방문상담 주선

코트라, 日 의료시장 개척 위해 '메디컬 재팬' 전시회 참가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코트라(KOTRA)는 초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일본의 의료기기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20일부터 3일간 오사카에서 일본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컬 재팬'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전 세계 20개국에서 780개사가 출품하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코트라가 운영하는 한국관(22개사)을 포함, 세 번째로 많은 29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한국관에는 원격진료 시스템, 배란검사 앱, 의료 IT솔루션 등 새로운 미래 수출산업으로 각광 받는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의 유망 중소중견기업들이 다수 참가하며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노린다.

코트라는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나바타산업, 신덴하이텍스 등 일본의 유력 의료기기분야 바이어와 50여건의 사전 방문상담을 주선했다.

한편 코트라는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을 호소하는 인허가 취득(약사법)과 유통관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본 의료산업 진출전략 세미나'도 지난 19일에 연계 개최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