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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야구팬 유치' 창원시 야구발전협의회 출범

등록 2019.02.20 1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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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년 야구 역사 마산을 야구 메카로 만들고 창원지역 야구 붐 조성"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20일 경남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마산 105년 야구 역사, 야구 본고장 명성회복'을 위한 창원시 야구발전협의회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협의회 위원은 시민대표, 시의회 의원, NC다이노스, 언론인, 야구 관계자 등 각 분야 대표 17명으로 구성했다.2019.02.20. (사진=창원시청 제공)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20일 경남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마산 105년 야구 역사, 야구 본고장 명성회복'을 위한 창원시 야구발전협의회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협의회 위원은 시민대표, 시의회 의원, NC다이노스, 언론인, 야구 관계자 등 각 분야 대표 17명으로 구성했다.2019.02.20. (사진=창원시청 제공)[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05년 야구 역사를 간직한 마산을 '야구 메카'로 만들고 창원지역 야구 붐 조성에 앞장설 창원시 야구발전협의회가 20일 경남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야구발전협의회 위원은 시민대표, 시의회 의원, NC다이노스, 언론인, 야구 관계자 등 각 분야 대표 17명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향후 야구 관련 현안 사항 토의와 정책 제안, 야구 인프라 개선 및 야구 저변 확대 방안 제시, 야구 발전 아이디어 창출 등 창원 지역의 야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협의회 출범을 기점으로 NC 홈 시즌권 구입, 100만 야구팬 유치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산호동 상인회 등 양해각서 체결,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 실시, 미래의 야구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마산 야구 역사 교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마산야구메카 조성 방안에 참여해 야구를 단순히 보는 장소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즐거움을 주는 체험형 종합 야구 테마파크로 변신시켜 야구 본고장으로서의 명성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365일 야구 관람과 야구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20일 경남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마산 105년 야구 역사, 야구 본고장 명성회복'을 위한 창원시 야구발전협의회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허성무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협의회 위원은 시민대표, 시의회 의원, NC다이노스, 언론인, 야구 관계자 등 각 분야 대표 17명으로 구성했다. 2019.02.20. (사진=창원시청 제공)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20일 경남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마산 105년 야구 역사, 야구 본고장 명성회복'을 위한 창원시 야구발전협의회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허성무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협의회 위원은 시민대표, 시의회 의원, NC다이노스, 언론인, 야구 관계자 등 각 분야 대표 17명으로 구성했다. 2019.02.20. (사진=창원시청 제공)[email protected]

출범식 회의에서는 야구발전협의회 초대 위원장에 이석규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을 선출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새 야구장의 활용과 창원 야구의 발전 방안은 물론 창원 야구가 나아갈 방향까지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 주시고, 대화와 소통의 채널로 자리매김해 야구 발전을 견인해 달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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