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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책임자와 간담회 개최

등록 2019.02.20 15: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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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비상진료지원사업 및 국가방사선비상진료체계 방향 논의

엄재식 위원장 "방사능재난 발생시 주민과 종사자 보호가 최우선"

【서울=뉴시스】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방사선비상진료 기관장 및 책임자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2.20.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방사선비상진료 기관장 및 책임자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2.20.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장 및 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엄재식 원안위 위원장을 비롯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와 전국 24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의 기관장 및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방사선비상진료지원사업의 성과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체계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원안위는 방사선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의료대응이 가능하도록 권역별 비상진료기관을 지정·운영 중이다. 비상진료기관의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등 총 680여명을 비상진료요원으로 확보하고 있다.

엄재식 위원장은 "사각지대 없는 방사능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해 방사능재난 발생 시 주민과 종사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안전망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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