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 여자 조추첨, 이란·싱가포르와 한 조

등록 2019.02.20 15:51: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 여자 조추첨, 이란·싱가포르와 한 조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2019 아시아 남녀 배구 선수권대회 조 편성이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19일 태국 방콕 두짓프린세스 호텔에서 아시아배구연맹 주최로 열린 2019 아시아남녀배구선수권대회 조 추첨 결과를 20일 밝혔다.

한국은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전에서 조직국의 자격으로 A조에 이란, 싱가포르와 함께 편성됐다. A조를 제외한 나머지 세 조는 각 4개 팀이 포함됐다.

B조는 일본과 카자흐스탄, 호주, 인도가 포함됐고, C조는 태국, 대만, 뉴질랜드, 홍콩이 묶였다. D조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스리랑카가 속했다.

오는 8월17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5개 팀이 참가신청을 했다. 조 추첨에서는 지난 대회 상위 7팀이 시드배정을 받았고, 나머지 팀들이 추첨으로 남은 자리에 편성됐다.

세부 경기 일정은 향후 조직국과 아시아배구연맹 간의 협의 과정을 거쳐 결정된다.

한편,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의 조 추첨에서 한국은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서아시아국가(오만, 쿠웨이트, 이라크 중 1팀)와 D조로 편성됐다. 남자부 대회는 9월13일부터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