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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귀농귀촌게스트하우스 문열어

등록 2019.02.20 16: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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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귀농귀촌을 이끌고자 조성한 '귀농귀촌게스트하우스'가 완공됐다. 이곳은 진안읍 진무로(985-19)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19.02.20.(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귀농귀촌을 이끌고자 조성한 '귀농귀촌게스트하우스'가 완공됐다. 이곳은 진안읍 진무로(985-19)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19.02.20.(사진=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귀농·귀촌을 이끌고자 조성한 귀농귀촌게스트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20일 진안군에 군은 따르면 진안읍 진무로(985-19) 인근에 조성된 귀농귀촌게스트하우스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이곳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입주상담을 담당할 진안군 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박영복)와 군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그간 군은 이곳을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의 대응전략 중 하나로 추진해 왔다. 군민은 1966년 10만명이 넘었지만, 2005년 3만명이 무너진 뒤 지난해 2만5000명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에 이은 관내유입을 도모하고자 이 사업을 꺼내들었다.
 
지난 2016년 전북도 귀농귀촌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총 7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투입해 이곳을 조성했다.

이곳은 지상 1층 292㎡ 규모로 조성됐다. 교육과 상담실, 게스트 룸 5개,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군은 진안의 청정이미지를 강조한 친환경목구조로 설계·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이곳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진안의 여러 정보를 습득하는 종합안내창구이자 귀농귀촌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라며 “제2의 인생을 진안에서 시작 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1번지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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