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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 300만명' 장흥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등록 2019.02.20 15: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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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1일 전남 장흥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즐기고 있다. 2018.07.31.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31일 전남 장흥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즐기고 있다. 2018.07.31.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email protected]


【장흥=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유동인구 300만명’ 달성을 위한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장흥군은 여행사,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 외국인 단체 등이 숙박·음식점을 이용하고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수도권 당일여행 기준 25인 이상 버스 1대당 30만원, 숙박 5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당일과 숙박여행에 차등해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관광사업체는 여행 3일전에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심사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장흥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장흥군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수도권 여행사를 방문해 장흥군 우수한 관광자원과 문화를 홍보 할 수 있도록 여행사측과 협의해 관광상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이번 시책 지원으로 단체 관광객이 증가해 지역의 숙박, 음식 등 관내 관광종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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