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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델소재 등 익산 강소기업, 지역 재투자 활발

등록 2019.02.20 16: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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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20일 ㈜위델소재, ㈜디아이티이엔지와 제3일반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한 후 (왼쪽부터)문세영 디아이티이엔지 부장, 박철웅 부시장, 신선호 위델소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2.20. (사진 = 익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20일 ㈜위델소재, ㈜디아이티이엔지와 제3일반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한 후 (왼쪽부터)문세영 디아이티이엔지 부장, 박철웅 부시장, 신선호 위델소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2.20. (사진 = 익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강소기업들의 지역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20일 익산시는 ㈜위델소재, ㈜디아이티이엔지와 제3일반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위델소재는 유기소재 개발과 초고순도 정제 기술분야를 선도하는 업체로 ISO 9001, ISO 14001 인증을 비롯해 15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이다.

이 업체는 지난 2014년 익산제3일반산단 1만436㎡부지에 120억원을 투자해 OLED소재와 계면활성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업체는 사업 확장을 위해 9999㎡부지에 60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설에 나선다.

이 공장에서는 반도체 웨이퍼 공정 재료 등 고부가가치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디아이티이엔지는 공조설비, 특수컨테이너,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특화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업체다.

업체는 지난 2015년 제3일반산단 9900㎡부지에 30억원을 투자해 공조 설비가 완비된 ESS용 특수컨테이너를 생산하고 있다.업체는 2934㎡ 부지에 10억여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가 투자를 결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시에 투자하는 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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