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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의원, “대구·경북 중심으로 문재인 퇴진운동 전개”

등록 2019.02.20 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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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20일 오후 대구 동대구로에 위치한 대한애국당 경북도당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19.02.20. jc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20일 오후 대구 동대구로에 위치한 대한애국당 경북도당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19.02.2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20일 대구를 방문해 “문재인 정권 1년 9개월 만에 좌파 사회주의 정책으로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가 다 무너지고 대구·경북의 경제는 완전히 얼어붙었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 동대구로에 위치한 대한애국당 경북도당 개소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조작선동, 국정농단, 환경부의 블랙리스트, 민간인사찰, 판사에 대한 탄핵놀이 등 완전히 이성을 잃었다”면서 “대한애국당이 보수의 성지인 경북도와 대구를 중심으로 강력한 문재인 퇴진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대한민국을 지키느냐, 시장경제를 지키느냐의 체제전쟁이 시작되었는데 자유한국당은 여전히 촛불의 눈치를 보느라 투쟁하는 것을 완전히 잃어버렸기에 더 이상 보수정당이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애국당이 튼튼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다음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라는 믿음으로 매주 태극기 집회 인원이 사상 최대로 갱신되고 있고, 매주 5000명의 당원이 가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배신 정치인에 대한 강력한 처단과 국회의원 80%의 인적쇄신을 통해 국민께 희망을 드려야 한다”며 “100만명 당원, 20만명 책임당원, 30만명 태극기 집회를 위해 더욱 힘차게 투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대한애국당 경북도당 개소식에는 조 대표를 비롯해 한상수, 한근형 최고위원, 박태우 사무총장, 서석구 천만인무죄석방본부 공동대표 등 당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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