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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내 식당 창업프로젝트’ 창업식당' 개소식…제주 첫 사례

등록 2019.02.20 17: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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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187센티멘트 레스토랑’에서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 1기 졸업생의 창업식당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LH)

【서울=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187센티멘트 레스토랑’에서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 1기 졸업생의 창업식당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LH)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 1기 졸업생이 창업한 ‘187센티멘트 레스토랑’의 개소식을 열었다.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는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선발해 창업 인큐베이팅을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LH가 후원하고 제주올레가 주최하며, 사회적기업인 오요리아시아가 주관한다.

이번 창업식당은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 제주 1호점이다.  식당(돈가스) 개소식에는 허정도 LH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제주올레 이영일 사무국장, 오요리아시아 이지혜 대표, 2기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 창업지원물품 전달, 메뉴 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돈가스 전문식당 ‘187센티멘트’를 오픈한 1기 졸업생 박경민 씨는 “여러 전문가와 동료 도움으로 이 순간을 맞았다”며 “창업 이후 힘든 일이 있을 때 마다 그 응원의 마음을 기억하며 식당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LH 관계자는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는 제주의 지역음식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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