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함안소식] 목관악기가 전하는 '하우스콘서트' 등

등록 2019.02.20 17:55: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하우스콘서트

경남 함안군은 오보이스트 전민경과 바순 주자 김진훈, 피아니스트 이지윤이 함께하는 하우스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목관 악기가 전하는 따뜻한 숨결의 음악’이란 주제로 열린다.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전민경은 동아음악콩쿠르 1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베를린 캄머오케스트라, 브루크너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에서 객원 수석 주자로 활동, 유럽전역에서 연주하기도 했다.

바이마르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한 김진훈은 동아음악콩쿠르 1위, 해외파견콩쿠르 2위, KBS신인음악콩쿠르 관악부문 2위에 올랐다.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발디의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단조’, 레온하르트 폰 콜의 ‘오보에와 바순을 위한 3개의 듀오’ 등이 연주된다.
  
예매는 인터넷과 전화, 현장에서 가능하며 8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함안군,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

함안군은 군 보건소와 함께 학령기 아동 140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6일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함안군 주민복지과 내 '드림스타트계'에서 주관하며 아동들의 신체발달 정도를 파악하고, 질병을 조기발견·치료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검진항목은 신체계측과 간기능 검사, 혈액질환 검사, 소변 검사 등 21종이며, 검진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2차검진과 연계 가능한 건강서비스를 안내·지원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