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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 냉동창고 리모델링 2차 컨설팅

등록 2019.02.20 18: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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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0일 울산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장생포 냉동창고 리모델링을 위한 2차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2019.02.20.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0일 울산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장생포 냉동창고 리모델링을 위한 2차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2019.02.20.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0일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장생포 냉동창고 리모델링을 위한  2차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김진규 남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건축·공간재생 분야별 컨설턴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남구는 컨설팅을 통해 그간 추진해 온 냉동창고 리모델링 사업 경과를 설명하고 내부공간 조성과 운영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했다.

 남구는 앞서 지난 2017년 예산 29억원을 들여 장생포 세창냉동 건물과 부설주차장 부지를 매입, 복합문화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

 남구는 이 사업을 올해 하반기까지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구는 냉동창고 리모델링을 위해 공론의 장인 '문화다방'을 수차례 열어 실수요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에는 전문가 중심의 1차 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인 공간 구성으로 향후 남구 문화예술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중심시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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