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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공장 외주근로자 컨베이어 벨트 끼여 사망(종합)

등록 2019.02.20 20:57:04수정 2019.02.20 22: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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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이종익 기자 = 20일 오후 5시 48분께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A(51)씨가 원료를 옮기는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진 가운데 정문 앞에 안전실천, 안전 제철소라고 적혀있다. 사진은 현대제철 당진공장 모습. 2019.02.20.007news@newsis.com

【당진=뉴시스】이종익 기자 = 20일 오후 5시 48분께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A(51)씨가 원료를 옮기는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진 가운데 정문 앞에 안전실천, 안전 제철소라고 적혀있다. 사진은 현대제철 당진공장 모습. [email protected]

【당진=뉴시스】함형서 기자 = 20일 오후 5시 48분께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A(51)씨가 원료를 옮기는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외주용역업체 소속으로 동료 3명과 컨베이어 벨트에서 후면 고무 교체작업을 벌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제철은 해당 컨베이어벨트 작동을 중단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 4인 1조로 투입된 A씨가 같은 컨베이어 벨트에서 작업을 벌이다가 10여 m 떨어진 다른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져있었다"는 작업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발생 여부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컨베이어 벨트 작업을 벌이던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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