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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목 뉴시스 차장 한국사진기자협회 보도사진상 수상

등록 2019.02.21 13: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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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11개 부문에서 5개 부문 휩쓸어

【서울=뉴시스】뉴시스 김경목 기자가 21일 제193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spot news 부문에서 '산불의 악몽'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달 1일 강원 양양군 서면 송천리 송천떡마을 뒷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6시간째 북쪽 설악산국립공원 방향으로 번지는 모습. 2019.02.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뉴시스 김경목 기자가 21일 제193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spot news 부문에서 '산불의 악몽'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달 1일 강원 양양군 서면 송천리 송천떡마을 뒷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6시간째 북쪽 설악산국립공원 방향으로 번지는 모습. 2019.02.21. [email protected]

【춘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뉴시스 강원취재본부 김경목 차장이 한국사진기자협회(KPPA)의 제193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받는다.

21일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에 따르면 김 차장이 지난 1월1일 취재 보도한 강원도 양양 산불이 제193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팟뉴스(spot news) 부문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산불의 악몽'은 새해 첫날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위험성과 긴급성을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양양 산불은 25시간 동안 산을 태우며 약 20㏊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한국사진기자협회(76개 매체)의 각 회원사가 추천한 차장급 이상 기자 1인이 심사위원이 돼 결선에 오를 보도사진을 선정하는 1차 심사를 하고 이어 전국의 신문·통신사 등 소속 회원 500여명이 투표로 2차 심사를 해 11개 부문의 최종 수상작 1점을 선정한다.
  
한편 뉴시스 사진영상부 조성봉 기자의 피플 인 더 뉴스(people in the news) '양승태, 포토라인이 아닌 바리게이트 사이로'가 우수상, 시사스토리 '김복동, 희망을 남기고 떠나다'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김진아 기자의 스포츠 피쳐(sports feature) ' 박항서, 회심의 어퍼컷'과 스포츠 액션(sports action) '골을 넣어야지! 내 머리는 왜!' 등 2점이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뉴시스는 제193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총 11개 부문에서 스팟, 시사스토리, 스포츠 액션 등 5개 부문을 휩쓸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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