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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청소년 상담소 '징검다리' 문 열어

등록 2019.02.21 15: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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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청사 모습.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청사 모습.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21일 서곡지구에 위치한 청소년 경찰학교에서 청소년 상담소인 '징검다리' 발대식을 열었다.
 
 이는 완산서 여성청소년과는 학교·가정 밖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징검다리가 되어주겠다는 취지에서 출범했다.

 상담소 운영에는 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과, 청소년 상담사, 지역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회와 청소년 상담소에서 활약해줄 변호사, 청소년 상담사 등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현판식 등이 진행됐다.

 징검다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에 정기적으로 전주 완산 청소년 경찰학교에서 학교폭력 상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종문 완산서장은 "징검다리 청소년 상담소가 지속적이고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의 안전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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