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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SK 와이번스 야구는 '열광, 자부심 그리고 2019'

등록 2019.02.21 09: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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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SK 와이번스 야구는 '열광, 자부심 그리고 2019'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디펜딩 챔피언 SK 와이번스의 올 시즌 테마는 '열광, 자부심 그리고 2019'다.

SK는 21일 "2019시즌 팀의 지향점을 담은 캐치프레이즈를 '열광, 자부심 그리고 2019'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열광'과 '자부심'은 열정적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플레이로 팬들이 열광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전년도 우승팀의 경우 '영광의 재현'을 외치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할 때가 많지만 SK는 '팬'을 지향점으로 삼았다. "단순하게 우수한 성적이라는 목표보다 그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 중에 팬들에게 무한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껴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용 SK 브랜드컨텐츠그룹장은 "지난해 야구장을 찾아주고 응원해준 팬들 덕분에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그러나 우승의 감격보다 더 감동적이었던 것은 야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열정이었다. SK를 사랑해주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올 시즌 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고, 항상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팀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는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한 월페이퍼와 핸드폰 배경화면을 제작해 구단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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