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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신산머루·월평지구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등록 2019.02.21 09: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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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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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신산머루지구와 서귀포시 월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위원회의 활성화계획안이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이 지역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심의를 마친 신산머루지구와 월평지구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활성화계획을 고시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에서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경관과 마을 특성을 반영한 계획 수립 검토,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화, 실행계획 수준의 세부적인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도는 이에 따라 지역의 경관을 고려한 공공임대주택 검토, 시간의 흐름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는 골목과 시설정비 내용 등을 보완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도는 남성마을과 대정읍 등 타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도 도시재생위원회를 참여시켜, 도시재생위원회 운영에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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