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립부산과학관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개최

등록 2019.02.21 09:55: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22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막하는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특별전에서 선보일 실물모형으로 구현해낸 공모전 대상 수상작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자동차'. 2019.02.21. (사진 = 부산과학관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22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막하는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특별전에서 선보일 실물모형으로 구현해낸 공모전 대상 수상작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자동차'. 2019.02.21. (사진 = 부산과학관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국립부산과학관과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현대자동차가 ‘어린이 상상자동차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150점 중 우수작품 7점을 실물모형으로 구현해낸 어린이 자동차 전시회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우수작 7점은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자동차 ▲H&H 자동차 ▲360도 회전 자동차 ▲범인을 알고 있는 자동차 ▲월드 투어 카 ▲벌집 에너지 자동차 ▲마음을 알아주는 하트 자동차 등이다.

  전시는 상상으로 그려낸 자동차를 직접 눈으로 보고 탑승하는 것은 물론이고 블록조립·태양광차·거짓말 탐지기 등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키즈 모터쇼는 그동안 수도권 및 광주에서 개최됐으나 이번에 동남권 대표 과학관인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최함으로써 부울경 지역 어린이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부산시 김기환 성장전략본부장은 “자동차에 관심 많은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전시”라며 “온가족이 함께 재밌는 미래자동차를 타고 무궁무진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