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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등에 국비 74억 투입

등록 2019.02.21 1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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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

제주도청 전경.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국비 74억원을 확보해 구국도 주요노선 가운데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에 33억원, 교통사고 잦은 곳과 교차로 구조개선사업에 32억원, 도로안전시설물 유지보수에 9억원 등 모두 국비 74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은 조천읍 신촌리 위험도로(일주로도) 등 4개소, 교차로 구조개선사업은 성산읍 신산교차로 등 9개소,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개선사업은 조천읍 조천교차로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안전시설물 유지보수는 구국도 5개 노선을 대상으로 주민 건의사항 및 현장조사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도는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조사와 실시설계용역을 시행 중으로,  빠르면 2월말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개선사업 발주를 시작으로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내 사업 발주와 함께 사업비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업 추진 시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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