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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권역별 HACCP 자율인증업체 위생교육 나서

등록 2019.02.21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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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권역별 HACCP 자율인증업체 위생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자율적으로 인증받아 운영하는 축산물 영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산), 26일(울산), 27일(경남) 위생관리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HACCP 의무적용 업체에 비해 위생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자율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를 개선하고 HACCP 운영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자율인증업체의 HACCP 자체안전관리인증기준서 작성, 중점관리기준 등 운영 및 자체 검증방법 ▲자율인증업체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정성 검증을 위한 조사·평가 및 축산물 위생감시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위생관리 현장 지도 및 기술지원 계획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HACCP 인증업체의 자율위생관리 개선을 위한 교육과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정부 차원의 엄격한 조사·평가 등 사후관리를 병행함으로써 HACCP 인증 식품의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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