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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철도건설 예산 61% 상반기 집행…2조7588억

등록 2019.02.21 10: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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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철도시설공단 사옥.(자료=철도시설공단)

【서울=뉴시스】한국철도시설공단 사옥.(자료=철도시설공단)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이 올해 철도건설 예산의 60%이상을 상반기중 집행한다.

철도공단은 21일 올해 철도건설 예산 4조 5284억 가운데 2조 7588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예산의 61%규모다.

철도공단은 이를 위해 ▲올해 발주예정인 261건 중 74.3%인 194건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하고 ▲ 지급자재는 연간 물량의 70%를 상반기에 우선 구매하기로 했다. 

또 ▲부이사장을 단장으로 꾸린 재정집행특별점검단을 통해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해 재정집행 장애요인을 해소하기로 했다.

전희광 건설본부장은 “공단의 철도건설 예산 조기집행 목표는 61%로 정부SOC사업의 조기집행 목표인 59.8%보다 1.2% 높다”며 “체계적인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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