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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구연맹 3X3 챌린저, 9월 한국에서 열린다

등록 2019.02.21 14: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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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구연맹 3X3 챌린저, 9월 한국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3대3 농구 세계 클럽 대항전인 국제농구연맹(FIBA) 3X3 챌린저가 9월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3대3농구연맹은 21일 올해 FIBA 챌린저가 9월 28, 29일 이틀 동안 열린다고 전했다. 장소는 미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한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FIBA 챌린저 대회다.

지난해 '스포츠몬스터 고양 3X3 챌린저 2018'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미국, 캐나다, 러시아, 세르비아 등 9개국 총 16개 팀이 맞붙어 캐나다 '새스커툰'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챌린저는 FIBA 3X3 월드투어로 가는 관문이다. 해당 챌린저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10월 12~13일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출전권을 얻게 된다.

세계랭킹 1위 두산 불럿(세르비아)이 속한 노비사드와 세계 팀 랭킹 3위 리가(라트비아), 아시아 팀 랭킹 1위 울란바토르(몽골), 모스코바 이나노모(러시아) 등이 출전 의사를 표했다.
국제농구연맹 3X3 챌린저, 9월 한국에서 열린다

이번 FIBA 3X3 챌린저는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꿈꾸는 세계 3대3 선수들에게 포인트를 쌓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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