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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동구, 청년정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등

등록 2019.02.21 15: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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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5대 분야 전략과제·21개 세부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02.21. (사진=광주 동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5대 분야 전략과제·21개 세부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02.21. (사진=광주 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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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동구, 청년정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광주 동구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동구는 '청년과 함께 비상하는 청년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년정책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청년토크콘서트·청년네트워크 회의 등 청년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체계적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동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조사를 의뢰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택 동구청장, 박진원 동구의회 의원, 강수훈·추민수 동구발전혁신위원회 청년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결과 발표와 참석자 간 토의가 진행됐다.
 
이번 용역에서는 동구 청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주거 ▲일자리 ▲생활 ▲문화·여가 ▲정신건강 분야에 대한 실태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 청년의 43.1%가 주력해야 할 청년정책으로 '고용환경개선'을 꼽았다.동구 청년의 가장 큰 고민 역시 '장래 진로'(35%)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참여소통·주거복지·일자리창출·창업지원·청년문화 등 5대 분야 전략과제를 설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년문화네트워크 구축 ▲일+주거양립 쉐어하우스 공급 ▲청년일자리 목표공시제 실시 ▲청년종합지원센터 운영 ▲청년문화·예술유통 플리마켓 조성 등 연차별 핵심과제와 21개 세부추진과제를 도출했다.

동구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동구청년지원협의체 심의를 거쳐 '2019~2023년 동구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한다.

◇동구, '금연아파트' 신청 홍보

광주 동구는 공동주택 금연구역인 '금연아파트' 신청과 관련한 홍보활동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동구는 공동주택 81개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민 찬반조사, 아파트 방문 설명, 모집 홍보 포스터 부착 등 홍보활동을 펼쳐 금연아파트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공동주택 거주세대 절반 이상 동의를 얻어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될 경우 ▲금연아파트 현판·금연표지판 설치 ▲입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건강교육 운영 ▲금연캠페인 ▲금연게이트키퍼 활동 등이 지원된다.

현재 동구지역에 지정된 금연아파트는 2개 단지로 금연 환경 조성에 따른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문의는 동구청 건강정책과에 하면 된다.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동부소방서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동구 용연·내지마을을 찾아 정비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소방공무원들이 신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2019.02.21. (사진=광주 동부소방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동부소방서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동구 용연·내지마을을 찾아 정비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소방공무원들이 신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2019.02.21. (사진=광주 동부소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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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화재 없는 안전마을' 정비

광주 동부소방서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동구 용연·내지마을을 찾아 정비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비에 참여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14명은 두 마을을 돌며 ▲신형 화재감지기 설치 ▲가구별 미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설치 ▲소화기 사용법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 ▲기초안전점검·마을주변 환경 개선 등을 펼쳤다.

한편 용연·내지마을은 지난 2011년 이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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