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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연합, 23일 광화문에서 집회

등록 2019.02.21 15: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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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전국LH중소형10년공공임대연합회(연합회)가 오는 23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8차 집회를 연다.

연합회는 집회에서 ▲서민층 공공임대를 시세 감정가로 분양하는 것은 형평성에 안 맞고 ▲주거안정과 부동산 가격 안정을 목적으로 한 공공택지 개발 취지에도 어긋난다는 점을 거듭 천명할 예정이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50여개 공공임대 단지 입주민 1만여명과 정당 관계자들이 참여해 시세 감정가 분양전환의 문제점을 성토할 예정이라고 연합회측은 전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전국의 10년 공공임대(10만 가구)는 올해부터 분양전환을 시작한다. 10년 임대는 시세대비 낮은 조건으로 10년간 거주한 입주민에게 우선 분양전환하는 제도다. 지난 2003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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