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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도소 미결수 사망...유서 형태 쪽지 발견

등록 2019.02.21 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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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의정부교소도에서 50대 미결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35분께 의정부교도소에서 독방에 수감돼 있던 A(59)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교도관이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가족에게 남기는 유서 형태의 쪽지가 발견됐다.

A씨는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22일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로 중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아니었다”며 “아직 사인 확인 전이라 현재로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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